스포츠7 손흥민, EPL 올해의 팀 선정!! "최고의 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90min'은 25일 2020~21시즌 EPL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했다. 전방 쓰리톱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배치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득점랭킹 4위, 도움랭킹 4위다. 손흥민은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3,000분이 넘는 시간을 뛰었다.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만 아니였다면 전경기에 나설 수 있던 손흥민이다. 매체는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로 "토트넘의 2020~21시즌 전반적으로 실망.. 2021. 5. 25. 기부천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5만 파운드(약 7천8백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맨유의 지역사회공헌 재단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파운데이션'은 유니세프 영국 위원회를 통해 최근 5만 파운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맨유의 이번 기부는 유니세프를 통해 코백스 퍼실리티에 전해지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을 포함한 코로나19백신의 운송 및 보급에 힘을 보태게 된다. 맨유의 기금이 투입되는 코백스 퍼실리티는 전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균등하게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로, 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 등이 주도하고 있다. 92개 저소득 국가를 비롯한 전세계 191개국에 검사, 치료 및 백신 분배가 가능하도록 국제 자원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 2021. 5. 7. 류현진,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째 달성!!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방망이가 팀 에이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류현진(34)은 강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맞아 초반에 흔들렸지만 10득점으로 폭발한 타선 덕에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5이닝 6피안타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5이닝 4실점은 지난달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최다 실점이었지만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1회말 첫 타자에게 시속 142km짜리 높은 쪽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2회를 안타-뜬공-병살타로 막았지만 3회초에 다시 흔들렸다. 주자 1루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상황에서 볼넷-2루타-안타를 맞으며 순식간에 3.. 2021. 5. 7. 손흥민 1골 1도움, 베스트 11 선정! 손흥민과 베일이 한 주를 지배했다.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과 베일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34라운드 셰필드와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4위 진입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가레스 베일, 세르쥬 오리에 등 부진한 선수들이 한 번에 살아난 경기라 더욱 의마가 있었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한 시즌 최다골 타이 기록(21골)과 2시즌 연속 '10-10'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과 베일을 EPL34라.. 2021. 5.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