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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3

'그것이 알고싶다' 한강 실종 대학생 사망사건 목격자 접촉!!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의혹들이 생길 수 있나? 왜 그랬을까? 그리고 왜 숨기려 할까?" (손 씨 아버지) SBS TV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한강 실종 대학생 손 모(22)씨 사건을 다룬다. 2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의혹과 기억과 소문-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편을 통해 제작진이 입수한 자료들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사건 당일의 타임라인을 재구성해보고, 의혹의 중심에 있는 친구 A씨의 가족을 직접 만나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들어본다. 지난 4월 28일, 한 개인블로그에 실종된 대학생 아들을 찾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실종 당일 인상착의와 마지막 행적까지, 아들을 찾는 아버지의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글을 게시.. 2021. 5. 29.
"손정민씨 물놀이 영상 입수" 경찰 발표에 父 "이럴까봐 입장문서 스노클링 얘기해"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잠이 들었다가 실종된 후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 관련, 서울지방경찰정이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중간 수사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50)씨가 이에 대해 몇 가지 의문점을 나타냈다. 28일 손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경찰 발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오늘은 조용히 보내나 했더니 이번 주에만 세 번째 브리핑을 한다는 서울지방경찰정 때문에 틀어졌다"며 "하루도 그냥 놔두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손씨는 "여러 언론사에서 서울지방경찰청의 발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시는데 사실 준비할 시간이 늘 부족하니까 하나하나씩 말씀드리기 어려웠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주말에 시간이 나야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손.. 2021. 5. 28.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22살 대학생을 찾습니다 서초경찰서 실종팀 010-4018-0340, 010-5018-0340, 국번없이 112 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신 후 행방이 묘연해진 대학생 손정민씨(22)를 경찰이 수색 중인 가운데, 학생의 아버지가 직접 개인 SNS에 글을 올리며 적극적인 제보를 호소하고 있다. 30일 취재에 따르면 손정민씨 아버지는 지난 25일부터 평소 운영하던 자신의 블로그에 '아들을 찾습니다'라는 그을 올려 애끓는 심정을 드러냈다. 수색 첫날 손씨 아버지는 "우리부부에겐 아들이 하나있다. 99년생이다. 정말 정성을 다했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있어서 좋았다"며 담담히 글을 써내려갔다. 아들이 사라진 경위를 소개한 그는 "오전만해도 어디선가 술 깨서 올줄 알았는데 밤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며 "아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사진.. 202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