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2 "돈줄게, 옷 벗어볼래?" 빌게이츠 금고지기 라슨의 충격발언 최근 이혼을 발표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스프트 창업자의 측근이자 '금고지기' 역할을 한 마이클 라슨이 상습적으로 여성 직원을 성적으로 모욕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6일 뉴욕타임스는 라슨이 경영하는 투자사 캐스케이드 인베스트먼트에서 일했던 직원 10명을 인터뷰해 그가 회사에서 저질렀던 부적절한 행태를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라슨은 공공연히 여성 직원들의 성적 매력을 평가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찾은 여성의 나체 사진을 보여주며 이를 한 여성 직원과 비교했다. 또 다른 여성직원에게는 '돈을 좀 줄테니 옷을 벗을 수 있느냐'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한 직원은 "10여년 전 성탄절 파티에서 라슨이 남성 직원들과 앉아, 약 6m 떨어진 곳에 있는 여직원 3명을 보며 매우 저속한 단어를 사용해 '쟤들 중에 누구.. 2021. 5. 27. 뉴욕에서 증오범죄 "마스크 벗어!!" 고함 친 뒤 망치로 폭행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아시아계 여성 2명이 길을 걷다가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경찰 증오범죄 태스크포스는 3일 트위터 계정에 지난 2일 맨해튼 42번가에서 아시아 여성 2명이 폭행을 당했다며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트위터에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두 명의 여성이 나란히 인도를 걸어가는데, 흑인 여성으로 보이는 용의가자 갑자기 다가가 소리를 치고 손에 쥔 무언가로 이들 여성을 여러 차례 가격한다. 피해자들은 31세, 29세의 아시아 여성으로 전해졌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용의자는 이들 여성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요구한 뒤 31세 여성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서 머리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혔다. 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피해 여성은 ABC7 방송 인터뷰에서 "당.. 2021. 5. 5. 이전 1 다음